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대로 - 북의왕IC 구간 개통 언제

최근에 가장 이슈가 많았던 수도권 개발지역 중에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과천지정타)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과천대로를 중심으로 왼편에는 지식산업센터와 회사 사옥들이 들어서고

그 오른편으로는 주거지역과 상업시설들이 위치합니다.

 

지정타에 거주하게 될 거주자들이나 회사원들이 자주 이용하게 될 도로가

과천대로와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그리고 이번에 불이크게 나서 안타깝게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입니다.

 

지정타를 동서로 지나가는 고가도로가 제2경인고속도로인데요

지정타 오른편에 위치한 북의왕IC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과천대로를 이용 - 인덕원역에서 포일숲속마을쪽으로 들어가서 가야하는

빙 도는 노선을 택하여야 했습니다.

 

이에 과천시에서 과천대로8길(지정타 오른편 주요 아파트단지앞을 지나는..)과

북의왕IC를 직접 연결하는 노선을 만들고 공사를 완료했는데요,

위 오른쪽 사진과 같이 빨간선으로 표시된 구간입니다.

연말에 개통하는 것으로 이미 공사는 다 끝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직까지 주민들의 안전문제와 교통량증가 문제로 개통을 못하고 있습니다.

 

라비엔오아파트, 과천르센토데시앙아파트, 푸르지오벨라르테 그리고 신혼희망타운아파트까지 

대단지 주거와 학교들까지 이 과천대로8길에 늘어서 있는데

 

위에 빨간색으로 표시한 구간을 개통하면

과천대로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려는 차들이 상당할 것으로 보여 

이러한 일대의교통체증이나 주민들안전문제 등을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에 대해 해결방법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곧 동편마을과 제이드자이라인이  직접 연결될 예정이고 

위에 빨간색 위치를 연결하면 아무래도 수요가 많이 분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정타를 감싸고 래미안슈르와 연결되는 47번국도우회도로와 겹치는 면이 있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47번국도우회도로도 보상문제로 2년 정도 완공이 늦어질거라고 하는데

완공되면 교통량 분산으로 출퇴근때 항상 체증이 심했던

과천 - 인덕원 구간이 한결 이용하기 편해질것으로 기대됩니다.